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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0

늘 그랬던 것처럼 오늘도 일하기 싫다.

새 프로젝트에 투입된지 1주일.
여기와서는 화장실도 자주 안가고,
원래 많이 쉬기는 했었지만, 쉬는 시간도 줄은듯.
덩달아 군것질도 줄어듬.

첫날을 제외하고 계속 자전거타고 출퇴근중.
천천히 와도 30분이면 충분.
매일매일 세이브되는 교통비는 적금중(ㅡ.ㅡ;)

뱃속에 거지가 들어 앉아있는 건지, 기생충이 많은건지 배고픔.

겨울 송어 낚시를 위해서 주문한 낚시 바늘 도착함.
100개나 구입했고, 작년에 쓰던것도 어딘가 좀 남아있을테니, 올겨울은 이걸로 충분할듯.
이제 메탈지그만 장만하면 될듯……

신규 프로젝트 투입 3일차.

9개월 동안의 본사 생활을 끝내고, 이번주 부터 양평동 롯데홈쇼핑으로 파견 근무.
오랜만에 외부에 나와서 근무를 하려니 어색..어색…..

집에서 가까운거 빼고는 다 별로인듯…..
그냥 차라리 집에서 멀어도 좋으니 다른 프로젝트가 더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