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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8

어느덧 2014년 2월의 마지막 날.
이직한지도 어느덧 4개월 째.

* 이직 후 달라진 것들…
출퇴근 거리가 가까워 짐. (대중교통 50분, 자전거 30분……….자전거가 더 빠름;;;)
낮에 쇼핑이나 뉴스 기사를 읽으며 보내는 잡시간이 줄어듬.
DB관련 업무를 전혀 안보기 때문에 행복(?)하면서도 바보가 될까 두려움.
야근은 거의 안함.
급여는 별반 차이없으나, 근무시간이 전보다 줄어서 결과적으로 사람답게(?) 사는중.
희한하게 이직 후 첫달빼고 계속 주문관련 업무만 손대고 있는건 별로……..

나름 성공적인(?) 이직이라 자평하는중…..

아울러 올해는 자전거를 열심히 타보자는 생각으로…….(해마다 생각만하고 실천을 못하는)………2월에 벌써 360km 가량 마일리지 적립.
올해 목표는 5,000km 라이딩 마일리지 적립…~~

2013-11-08

시간은 흐르고 흘러서 벌써 11월.
9월에는 남은 휴가를 모두 소진하느라 대부분 쉬고,
10월에는 백수된 기념으로 쉬고…..
그렇게 2개월 가까이를 쉬다가 이번주부터 새로운 직장으로 출근.
근무지는 구로디지털단지.  집에서 가까워서 좋다…

파견을 갈수도 있었는데, 회사의 배려(?)인지 당분간은 본사에서 SM업무.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보금자리.
모든게 낯설지만 차츰차츰 익숙해 지겠지……..

그나저나 새로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같은 층에 왔다갔다 하면서…
누가 우리회사 직원인지 알지를 못하니…인사를 못하는…..;;;;;
이러다 싸가지 없는 이미지로 각인되는거 아닌가 몰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