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16

지난 토요일. 회사 사우회 체육대회 자장구타고 참석함.
몇달만에 100km 가까이 라이딩을 했더니, 가다가 힘들어서 퍼질뻔…..

쾌적한 업무환경을 위해서 노트북을 새로 구매할까 생각해봤으나
그냥 메모리를 4GB에서 8GB로 올리고, HDD를 떼버리고, SSD 장착 결정.
메모리는 내일 오면 바로 교체하고…
SSD로 교체하면, OS부터 다시 설치해야 되는데…귀찮은게 문제..;;;;

참여중인 프로젝트는 여전히 재미없는중…..
얼른 젊은 친구들이 들어와야…..막내생활을 청산할텐데….
12월까지는 계속 막내일듯…….
이 나이에 내가 막내라니……;;;;

2012-10-10

늘 그랬던 것처럼 오늘도 일하기 싫다.

새 프로젝트에 투입된지 1주일.
여기와서는 화장실도 자주 안가고,
원래 많이 쉬기는 했었지만, 쉬는 시간도 줄은듯.
덩달아 군것질도 줄어듬.

첫날을 제외하고 계속 자전거타고 출퇴근중.
천천히 와도 30분이면 충분.
매일매일 세이브되는 교통비는 적금중(ㅡ.ㅡ;)

뱃속에 거지가 들어 앉아있는 건지, 기생충이 많은건지 배고픔.

겨울 송어 낚시를 위해서 주문한 낚시 바늘 도착함.
100개나 구입했고, 작년에 쓰던것도 어딘가 좀 남아있을테니, 올겨울은 이걸로 충분할듯.
이제 메탈지그만 장만하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