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정말 오랜만에 야근안하고 일찍퇴근…..했으나 집에가서 그냥 밥먹고 잠.
토요일.
오전에 브롬톤을 타고 이대에 가서 머리를 자르고…(이대에서 머리 처음 잘라봄;;;)
홍대에게 가서 점심을 먹고….
집에가서 쉬다가 나가서 닭한마리에 소주 일잔….
소주한잔 먹고 나와서 커피일잔.
술마시다가 계속 2차, 3차로 안가고 커피를 마시는 건전한 생활(?)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주섬주섬 라이딩 복장을 챙겨입고 나홀로 트레이닝 시작.
집에서 출발해서 소머리, 말머리 고개를 넘고
송추CC를 돌아서 복귀하는 약 85km 코스로 결정.
시작부터 안양천에서 폭풍 페달링으로 오버 페이스를 시전하며…..
집에 돌아올때는 힘 빠져서….설렁설렁 복귀.
어쨌든 85km 라이딩 완to the료.
집에 도착해서 씻고, 바로 나가서 의왕 백운호수 옆의 청계사 진입로에 있는
오백년 누룽지 닭백숙을 방문하여, 누룽지 오리 백숙으로 점심 식사….
점심먹고 집에 잠시 들렀다가 다시 나가서 저녁 겸 소주 일잔.
양꼬치, 해물 청경채볶음, 꿔바로우(찹쌀 탕수육)으로 1차 달리고….
2차로 삼치구이에 소주 일잔하고 귀가.
간만에 너무 무리해서 오늘 너무 피곤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