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6/16 7물 10:51(145) -746, 22:54(27) -779
9시반쯤부터 해루질 시작.
뻘이 들어날 정도로 물이 많이 빠지는 날..
물이 많이 빠져서 그런지 사람들이 조금 많지만, 석문방조제에 비하면 양반.
처음 와보는 지범형에게 잡는 요령을 대충(?) 전수하고, 열심히 노동 시작..
7월 중순이라 그런지 가슴장화 안에서는 땀이 비오듯 흐르고,
얼굴에서도 노동의 강도를 말해주든 땀이 줄줄줄…
갯가재를 잡겠다고 뻘에 들어갔다가 빠져나오느라 개고생..;;;
첨으로 뻘에서 박하지도 잡았으나, 갯가재는 두마리 잡고 포to the기.
11시를 조금 넘겨서 마무리.
형하고 둘이서 잡은 조과물.
산란한 낙지는 시간이 갈수록 잘 크고 있는듯…..
더워서 오랜시간 동안 버티는게 너무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