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랬던 것처럼 오늘도 일하기 싫다.
새 프로젝트에 투입된지 1주일.
여기와서는 화장실도 자주 안가고,
원래 많이 쉬기는 했었지만, 쉬는 시간도 줄은듯.
덩달아 군것질도 줄어듬.
첫날을 제외하고 계속 자전거타고 출퇴근중.
천천히 와도 30분이면 충분.
매일매일 세이브되는 교통비는 적금중(ㅡ.ㅡ;)
뱃속에 거지가 들어 앉아있는 건지, 기생충이 많은건지 배고픔.
겨울 송어 낚시를 위해서 주문한 낚시 바늘 도착함.
100개나 구입했고, 작년에 쓰던것도 어딘가 좀 남아있을테니, 올겨울은 이걸로 충분할듯.
이제 메탈지그만 장만하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