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적당한 페이스를 유지하며 천천히 춘천까지 라이딩을 계획했으나, 중간에 뒷타이어가 터지는 바람에 70km 정도 라이딩 후 강제 복귀.
일요일.
어제의 라이딩이 아쉬워서 4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홀로 집을 나서서 유명산, 다락재를 한바퀴 돌아서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210km 정도의 라이딩을 생각하고 나섰으나….. 주요코스를 다 돌고, 집으로 복귀하기 위해서 양수역 부근에서 남한강 자전거길에 진입하는 순간 체인이 끊어져서 또 강제 지하철 복귀.
이틀 연속 기재고장으로 라이딩을 포기하다니……..젠장…